미군들이 철수 작전이 진행중인 아프간 카불 공항에서 경비를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미국이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마지막 철수 작업을 개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카불의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을 출발한 미국의 한 관리는 이날 로이터 인터뷰에서 "미국의 최종적인 철수가 진행 중이며 핵심 외교관들도 카불을 떠났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리는 미국 외교관 대부분이 카불에서 철수했음을 확인했다.


미국 관리들은 맨 마지막으로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 로스 윌슨 카불 주재 미국대사 대행이 비행기에 탑승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미국은 31일까지 모든 병력을 철수하기 전에 자국 외교관 전원을 카불에서 철수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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