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1일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해 시즌 13승에 도전할 예정이다. /사진=토론토 블루제이스 트위터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시즌 13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1일 오전 8시7분(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볼티모어와의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올시즌 순항중인 류현진은 이날 경기 전까지 12승으로 아메리칸리그 다승 부문 공동 2위에 올라있다.

흐름은 좋다. 류현진은 올 시즌 볼티모어를 상대로 3번 등판해 모두 승리했다. 올시즌 부진한 볼티모어는 지난달 29일까지 40승 88패, 승률 0.313에 그치며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가운데 최저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나아가 볼티모어 선발로 예정된 키건 아킨은 올시즌 1승 8패 평균자책점 7.26에 그치고 있어 토론토 타선이 충분히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메이저리그 다승 부문 1위는 뉴욕 양키스의 에이스 게릿 콜이다. 콜은 이번 시즌 13승(6패)으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류현진이 승수를 추가할 경우 다승왕 경쟁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