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선발 투수 앤드류 수아레즈. (뉴스1 DB) /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승리를 챙길 좋은 기회를 잡았던 LG 트윈스 선발 투수 앤드류 수아레즈가 악재에 발목 잡혔다. 8점 차 여유 있는 상황에서도 왼쪽 팔꿈치에 통증을 느껴 일찌감치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수아레즈는 3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만 소화하고 교체됐다.
총 30개의 공을 던진 수아레즈는 안타와 볼넷 1개씩을 내줬고 삼진은 2개를 잡으며 실점하지 않았다.

1회를 공 7개로 정리한 수아레즈는 2회 2사 후 볼넷과 안타를 맞았으나 삼진으로 위기를 벗어났다.


하지만 3회 수아레즈 대신 이상영이 구원 등판했다. 팀이 1~2회 나란히 4점씩을 뽑아 8-0으로 앞서고 있는 상황이었다.

LG 측은 "수아레즈는 왼쪽 팔꿈치 근육통이 있었고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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