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스가 1일 실시된 9월 모의고사 1교시 국어영역에 대한 분석을 내놨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8일)의 마지막 모의고사가 1일 서울 마포구 상암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실시됐다./사진=임한별 기자

이투스는 이번 시험을 6월 모평이나 작년 수능보다는 약간 쉽다고 평가했다. 6월 모평과 같이 독서 영역에서 읽기 이론 포함 지문 4개를 유지했고, 공통에서 문제 배치 순서도 독서를 앞에, 문학을 뒤에 각 17문제씩 배치했다.
'국어공통' 독서에서 읽기 이론은 '서양 미술사' 관련 지문으로 3문항 출제. 사회제재는 '(가) 독점적 경쟁 시장에서의 광고 효과'와 '(나) 광고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글을 지문으로 6문항 출제, 인문 제재는 '반자유적 논증'에 관한 글을 지문으로 4문항 출제. 기술 제재는 '메타버스(metaverse)'에 대한 글을 지문으로 4문항을 출제했다.

'국어공통' 문학에서, 현대시는 (가) 오장환의 '종가'와 (나) 최두석의 '노래와 이야기'를 묶어 4문항 출제. 고전시가는 (가) 허난설헌의 가사 '규원가'와 (나) 작자미상의 시조 '재 위에 우뚝 선 소나무 바람 불 적마다 흔덕흔덕'을 묶어 3문항 출제. 고전소설은 작자미상의 '배비장전'으로 4문항 출제. 현대소설(+시나리오 복합)은 오영수의 '갯마을'을 동명의 시나리오와 묶어 6문항을 출제했다.


문학 고전시가에서 '재 위에 우뚝 선 소나무 바람 불 적마다 흔덕흔덕'은 낯선 작품이었고, 현대시 '종가', 고전시가 '규원가', 고전소설 '배비장전'은 EBS 수능특강 교재에 수록된 작품이다.

'국어공통'에서 문제 배치 순서는 독서 17문제를 앞에 제시하고 이어서 문학 17문제를 배치했다. 문학과 독서는 지문 수와 문항 수 및 배점을 각각 4지문, 17문항, 38점으로 맞춰 출제했다.

'국어선택'에서는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각각 11문제를 35번~45번으로 구성하여 출제했다. 화법과 작문에서는 라디오 방송으로 3문제를 출제하였고, 시정 소식지에 실린 글과 협상 내용으로 5문제, 학생의 보고서 초고를 활용해서 3문제를 출제했다. 언어와 매체에서는 우리말의 발음과 음절의 특징, 접사의 특징, 높임 표현, 중세 국어의 조사에 대한 언어 5문제를 출제하였고, 매체에서는 기사와 카드 뉴스 자료, 채팅방 대화와 웹툰 자료를 활용하여 6문제를 출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