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박용진 후보가 4일 대전 유성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충청권 경선 순회투표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2021.9.4/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서울·대전=뉴스1) 이훈철 기자,권구용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경선후보인 박용진 후보는 4일 "일본경제를 압도하고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평화주도권을 행사하는 나라, 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날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대전·충남 경선 합동연설회'에서 "선진국 대한민국이 지속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들이 가져야 할 자세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에게는 20, 30대 청년들과 우리 후손들에게 장미꽃 향기 가득한 나라, 더 강한 선진국, 대한민국을 물려줘야 할 의무가 있다"며 "지속가능하지 않은 공약, 미래세대에 무책임한 포퓰리즘 정책, 벚꽃처럼 오늘 하루 반짝 화려하고 말겠다는 정치인의 태도를 사쿠라의 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을 따라가는 위험한 길로 대한민국과 우리 청년들의 미래를 몰아가서는 안 된다"며 "오늘의 번영을 즐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한 더 큰 번영을 준비하겠다. 바로 기호 5번 박용진이 국민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 적임자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민주당의 세대교체, 대한민국의 시대교체, 한국정치의 새로운 주역으로 선택해 달라"며 "유능한 진보의 길, 미래를 준비하는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저는 튼튼한 안보, 먹고사는 문제에 실력 있는 경제 능력, 지속 가능한 복지제도를 약속한다"며 "나라도 부자로 국민도 부자로 만들어 국민자산 5억원 성공시대를 여는 국부펀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또 "바이오헬스, 2-3차 전지, 미래차, 6G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육성하는 바이미식스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저는 김대중의 40대 기수론 이후 두 번째 정치혁명을, 노무현 돌풍 이후 두 번째 한국 정치의 대파란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고 싶다"며 "뻔한 인물, 뻔한 구도, 뻔한 주장으로 가면 우리는 뻔하게 질 수 있다. 새로운 인물, 새로운 비전과 가치, 박용진이 후보가 돼야 민주당이 승리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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