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김천 상무가 안방에서 서울 이랜드FC를 완파하고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김천은 4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이랜드를 3-1로 제압했다.
최근 8경기 무패 행진(5승 3무)을 이어간 김천은 충남아산을 제압한 2위 FC안양(승점 50)에 승점 1점 앞선 리그 선두(승점 51)로 올라섰다.
반면 7경기 무승(3무 4패)인 이랜드는 9위(승점 26)에 머물렀다.
김천 상무는 허용준과 박동진이 지난 경기 경고 누적과 퇴장으로 결장하고 조규성, 정승현, 박지수, 구성윤이 월드컵 최종예선을 치르는 국가대표팀에 차출돼 전력에 차질을 빚었다.
그러나 김천은 대체 선수들이 맹활약을 펼치며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김천은 전반 19분 오현규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이어 후반 13분 정재희가 추가골을 넣었고, 추가시간 명준재의 쐐기골로 승리를 거뒀다.
아산에서는 안양이 아산에 2-0으로 이겼다. 최근 6경기 무패(4승 2무)인 안양은 승점 50을 기록, 선두 김천을 추격했다.
아산은 박동혁 감독이 부산전 퇴장으로 벤치를 비운 가운데 연승 행진이 멈추면서 5위(승점 35)에 자리했다.
부산에서는 대전 하나시티즌이 부산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최근 2경기 무승(1무 1패)인 대전은 3위(승점 45)를 유지했다.
6경기 무승(2무4패) 부진을 이어간 부산은 7위(승점 33)에 그쳤다.
대전은 후반 10분 박진섭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부산이 후반 32분 안병준의 골로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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