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1년 상장법인 성별 임원현황 조사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여성가족부는 김경선 차관이 6일 서울 서초구 소재 중앙여성새로일하기지원센터를 방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는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라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중앙지원센터의 방역수칙 준수 상황을 살피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가부는 여성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 정책을 효율적·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전국 새일센터를 총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17년 법 개정을 통해 중앙지원센터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의 중앙지원기관으로 지정·운영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중앙지원센터는 경력단절 여성 특성에 맞춘 취?창업 상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일자리 관련 협회?기관 등과 협업을 통한 직업교육훈련 및 일경험을 제공하는 등 종합적 취?창업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비대면 중심의 사회환경 변화에 대응해 가족돌봄 등으로 구직활동을 하기 어려운 여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 콘텐츠 개발과 온라인 학습관리 시스템(LMS)을 구축?운영해 직업교육훈련의 접근성을 높였다.

재직여성의 경력개발·노무·고충 상담, 직장적응?복귀 지원, 기업 컨설팅 등 고용유지를 위한 경력단절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새일센터에 보급해 지역별 현장수요에 맞는 예방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경력단절예방의 날인 9월7일 전국 새일센터와 다양한 행사와 통합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경력단절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기업?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가정 균형 문화'를 확산?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양승주 중앙여성새로일하기지원센터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전국 새일센터가 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올 상반기 취업실적이 9만9946건으로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상반기 보다 5.7% 증가하는 등 여성의 고용상황 악화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전화 가속화 등 노동환경 변화에 대응해 신기술?고부가 유망직종 직업훈련 개발 및 디지털 직종으로의 이?전직 전환 지원을 위해 맞춤형 취?창업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선 여가부 차관은 "한국형 디지털 뉴딜과 고용안전망 강화라는 정부정책 방향에 맞춰 미래 유망분야 일자리 창출, 지속 고용을 위한 직장?사회문화 개선 등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성평등한 노동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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