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배우 현봉식은 인스타그램에 이등병 때 찍었던 사진을 공개했다. 누리꾼들은 지금과 외모가 거의 변함이 없다며 놀라워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넷플릭스 'D.P.'에서 헌병대장 역을 맡은 배우 현봉식이 이등병 시절 찍었던 사진을 공개했다. 누리꾼들은 현재 외모와 다른 점이 없다며 놀라워했다.

지난 2일 현봉식은 인스타그램에 과거 군인 시절 찍었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이등병으로 오렌지색 활동복을 입고 있다. 현봉식은 "선임들이 '너 군대 2회차냐?'고 물어봤다. 군기 빠졌단 소리 매일 들음"이라며 "주유소 아르바이트했다는 이유로 연대 목욕탕, 보일러 관리했다"고 전했다.

그는 "얼차려는 있었으나 구타는 없었다"며 "군인이 되고 싶었는데 막상 간부들 아부 떠는 것에 정이 떨어졌다"고 밝혔다.

현봉식은 군대 관련 외상증후군은 없고 추억이 많다고 전했다. 그는 "전역한 지 15년이 넘었지만 아직 선후임들과 연락하고 가끔 만난다"고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현봉식이 올린 사진을 보며 외모가 거의 변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누리꾼들은 "동안이네", "진짜 15년 전 사진인 거죠?", "이때도 대대장님 포스" 등의 반응을 보였다. 

D.P.는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와 호열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현봉식은 헌병대장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