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우도주막'이 마지막 영업을 마쳤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우도주막' 최종회에서는 주모 김희선, 지배인 탁재훈, 메인셰프 유태오, 만능일꾼 문세윤, 센스막내 카이의 마지막 영업이 그려졌다.
김희선, 문세윤, 카이가 저녁상에 올릴 생선을 구하기 위해 낚시 원정대를 꾸렸다. 만선을 꿈꾸며 바다로 나간 이들은 바다 노래로 흥을 올리며 낚시 포인트에 도착했다. 김희선은 미터 급 참돔이 출몰한다는 소식에 "못 잡으면 안 들어갈 거다"고 각오를 다지기도.
문세윤이 40㎝ 참돔을 낚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뒤 김희선이 용치놀래기, 독가시치 등 6마리의 물고기를 낚아 올려 환호했다. 그러나 카이는 1마리도 낚지 못해 "내가 감각이 없나, 나는 안돼, 저주야!"라고 아쉬워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어 7개월의 아들 로건과 함께 '우도주막'을 찾은 신혼부부가 눈길을 끌었다. 탁재훈은 부부를 위해 아들 로건이를 돌봐주겠다고 제안하기도. 부부 둘만의 여행을 위해 돌보미를 자처한 탁재훈은 능숙한 모습으로 아이를 재우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부부가 도착하자 탁재훈은 500만 원을 요구하며 폭소를 유발했다.
최연소 손님이 된 로건이는 '우도주막' 직원, 손님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우도주막'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더했다. 부부의 편안한 식사를 위해 김희선, 탁재훈, 문세윤이 로건이를 도맡아 돌보며 '경력직' 면모를 뽐냈다.
유태오는 마지막 요리로 생선구이와 뇨끼, 갈치튀김과 토마토 수프를 준비했다. 회를 못 먹는 손님을 위해 준비했다고. 더불어 직접 가져온 어란을 함께 내며 열성을 다했다. 더불어 김희선, 카이, 문세윤이 골뱅이무침, 두부김치, 바지락술찜 등으로 주안상을 완성했다. 김희선, 문세윤은 로건이를 보며 육아로 고군분투했던 때를 회상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조식으로 성게 미역국, 베이컨, 간장게장 등이 준비한 이들은 마지막 체크아웃을 마치고, 다녀간 손님들의 방명록 '신혼부부들의 발자취'를 보며 함께했던 추억을 떠올렸다.
한편, tvN '우도주막'은 특별한 신혼부부들의 밤을 위한 심야 주막 '우도주막'을 열어 잠자리 정리부터 늦은 밤 주안상까지 제공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누는 대화와 사연들을 통해 따뜻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이날 끝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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