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이반 하섹 레바논 축구대표팀 감독(가운데)이 한국전을 수비적으로 운영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언했다. 사진은 하섹 레바논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뉴스1
레바논 사령탑 이반 하섹 감독이 한국전을 수비적으로 운영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언했다.
하섹 감독은 지난 6일 유튜브로 진행된 비대면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전 구상을 밝혔다. 하섹 감독은 이날 한국 대표팀에 대해 "세계적으로 좋은 팀에서 뛰는 선수가 많은 팀"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하지만 "레바논도 수비적으로 나가지는 않겠다"고 강조했다.  

레바논 공격진에서는 주장 하산 마툭(알 안사르)이 경계 대상 1호다. 양발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마툭은 빠른 침투와 마무리가 장점이다. 71번의 A매치에서 19골을 기록중이다. 또 다른 경계대상 바젤 즈라디(아폴론 리마솔)가 원정에 동행하지 않아 마툭에게 공격이 몰릴 가능성이 크다.

국제축구연맹(FIFA)랭킹 36위 한국은 레바논(98위)에 역대 맞대결에서 10승 3무 1패로 우위다. 하지만 레바논 역시 지난 1차전 아랍에미리트(UAE)와의 원정경기를 0-0으로 비길 정도로 만만치 않은 경기력을 과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