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에서 7일 오후 9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50명 발생했다.
오후 6시 기준 557명에서 3시간 사이 93명 추가됐다. 이날 자정까지 15명 이상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 역대 두 번째 최다 확진(8월31일 665명) 기록을 갈아 치우게 된다.
주요 발생 현황을 보면 해외 유입이 4명이고, 나머지는 국내 발생이다.
동대문구 청량리 수산시장 관련 확진자가 3명 추가돼 총 46명이 감염됐다.
영등포구 소재 음식점 관련 확진자도 2명 늘어 총 29명이 됐다.
해당 음식점은 어린이 놀이 체험 활동 시설로 아동들이 요리 등 체험 활동을 하며 바이러스가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
중구 소재 직장 관련 확진자도 3명 늘어 17명이 됐다.
해당 시설은 지하에 위치해 자연환기가 어려웠다. 비말 발생이 많은 노래와 동작 등을 장시간 함께 연습하고, 공연시 마스크 착용이 어려워 전파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서대문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2명(누적 40명)도 추가 발생했다.
집단감염으로 분류되지 않은 신규 확진자 중 244명은 가족이나 지인 등과 접촉해 감염됐고, 17명은 타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268명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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