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은 9일 "당초 광주시와 전남도, 무안군이 합의한 대로 올해까지 무안국제공항과 광주공항을 통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뉴스1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은 9일 "당초 광주시와 전남도, 무안군이 합의한 대로 올해까지 무안국제공항과 광주공항을 통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토교통부가 현재 무안·광주공항 통합시기를 군공항 이전과 연계하는 계획안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안)에 따르면 무안공항과 광주공항 통합이전 시기는 군공항 이전 추진상황, 지역의견 등을 종합 고려해 결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는 지난 2018년 8월20일 전남도, 광주시, 무안군이 체결한 광주 민간공항을 2021년까지 무안국제공항으로 통합한다는 내용의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협약서'와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미 2020년 1월 국토부가 발표한 제3차 항공정책 기본계획(2020~2024년)에도 무안공항과 광주공항 통합은 계획대로 추진하는 것으로 명시하고 있었다"며 "이와 다른 국토부의 계획안은 국가신뢰마저 중대하게 훼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 의원은 "3개의 지방정부가 어렵게 뜻을 모아 체결한 협약과 앞선 기본계획에 배치되는 계획안을 국토부가 뒤늦게 수립하고 있는 것은 200만 도민과의 신뢰를 깨는 것"이라며 "2021년까지 무안공항과 광주공항 통합을 추진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