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텍이 중국 아오위안그룹과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7일 오후 2시 21분 원텍은 코넥스에서 전 거래일 대비 2600원(9.59%) 상승한 2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텍은 이날 중국 상하이 아오웨팅 의료 커찌유한회사와 의료기기제품 중국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업규모는 총 3억4525만위안(약 628억원)이다.
이번 계약은 원텍이 아오위안 뷰티(Aoyuan Beauty)에 홍콩, 대만, 마카오 제외한 중국 전역에 원텍 제품군에 대한 5년간 독점판매 권한을 부여하는 내용이다. 원텍은 제품 및 부품 공급, 연구개발 및 생산을 책임진다.
상하이 아오웨팅 의료 커찌유한회사는 중국 아오웬메이꾸에서 100% 투자한 자회사로 중국 전역의 장비판매, 병원 교육, AS, 물류, 마케팅을 담당할 예정이다. 아오웬메이꾸는 상해에서 중국 내 의료장비 판매를 위해 전문으로 설립된 아오위안(AOYUAN) 그룹 계열사로 심천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김종원 원텍 회장은 "중국 지역에 주요 제품 중 중국 인증을 획득한 Picocare, Lavieen, Pastelle, Thermajuve(한국명 Oligio) 등을 5년간 최소 2000여대를 우선 공급하기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보했다"면서 "향후 신제품에 대해서도 추가 계약을 통해 글로벌 매출 비중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