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매체 시나스포츠가 8일 한국의 손흥민과 중국 우레이의 활약상을 소개하며 오늘 아시아의 왕은 우레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극장솔을 터트린 손흥민(왼쪽)과 우레이. /사진= 뉴스1, 로이터
중국 매체가 우레이를 손흥민 비교하며 "오늘 아시아의 왕은 우레이"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각) 경기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시리아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3차전에서 후반 44분 극장골을 터뜨리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중국 우레이도 극장골을 기록했다. 우레이는 8일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경기에서 2-2 동점이던 후반 추가 시간 결승골을 넣었다. 우레이는 이 골을 포함해 이날 팀이 기록한 3골 중 2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는 중국이 최종예선 3경기만에 거둔 첫 승이었다.


이날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는 "두 아시아의 왕이 모두 결승골을 넣었다"며 "이름값과 기대를 충족시키는 맹활약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누가 아시아의 왕이 될 수 있을까"라며 "둘 다 중요한 골을 넣었지만 손흥민은 1골을 넣었고 우레이는 2골을 넣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아시아의 왕은 우레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