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BC는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각) 상파울루 스포츠클럽 윌리엄 히베이루가 지난 4일 히우그란지 두 술주 베나시오 아이레스에서 열린 과라니와의 경기 후반전에 자신에게 경고카드를 준 주심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머리를 발로 걷어찼다. 사진은 히베이루(왼쪽)와 상파울루 스포츠클럽 로고. /사진= 상파울루 스포츠클럽 트위터 캡쳐
브라질 프로축구 2부리그 경기 도중 한 선수가 심판의 파울 판정에 분노해 심판의 머리를 발로 차 의식을 잃게 만들었다.

영국 BBC는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각) 상파울루 스포츠클럽 윌리엄 히베이루가 지난 4일 히우그란지 두 술주 베나시오 아이레스에서 열린 과라니와의 경기 후반전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히베이루는 자신에게 경고카드를 준 주심 호드리고 크리벨라로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렸고 넘어진 그의 머리를 발로 걷어차기도 했다. 히베이루는 이번 일로 상파울루에서 퇴출됐다.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되기도 했다.
이날 경기는 크리벨라로 주심이 의식을 잃어 중단됐다. 주심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상파울루는 이번 사건을 구단 역사상 최악의 사건이라고 언급했다.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파울루 스포츠클럽은 다음날 재개된 경기에서 과라니가 상파울루에 1-0으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