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이어지겠다. 사진은 가을비가 내린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는 모습. /사진=뉴스1
오는 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다고 예보했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8일부터 내리는 비는 오는 9일 오후까지 이어진다. 수도권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오는 9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다.
8일부터 오는 9일까지 예상 누적 강수량은 ▲강원 영동, 경북 북부 동해안 20~70㎜ ▲경북 남부 동해안, 울릉도·독도 5~30㎜ ▲경남권 동해안 5㎜ 내외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오전 9시까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 강원 산지에는 낮은 구름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보다 4~7도 높은 15~22도, 낮 기온은 전남권과 경남권을 중심으로 평년보다 2~4도 높은 19~29도로 전망된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춘천 17도 ▲강릉 18도 ▲대전 19도 ▲대구 19도 ▲부산 21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제주 2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춘천 25도 ▲강릉 23도 ▲대전 28도 ▲대구 27도 ▲부산 27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제주 28도 등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