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화요일인 26일은 오전까지 전국 곳곳에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오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지점 가시거리는 Δ광주(경기) 70m Δ이천 110m Δ여주 130m Δ양평 140m Δ연천청산 150m Δ장호원 170m Δ세종연서 130m Δ금산 160m Δ상당(청주) 170m Δ괴산 190m Δ해남 80m Δ나주 100m Δ월야(함평) 120m Δ구례 130m Δ강진(임실) 130m Δ곡성 160m Δ산청 70m Δ대곡(진주) 120m Δ고령 120m Δ함안 140m Δ군위 160m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교량과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은 곳이 있다. 차량운행 시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짙은 안개 때문에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낮과 밤의 기온 차는 내륙을 중심으로 15도 내외로 매우 크다.
지역별 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Δ서울 7.9도 Δ인천 10.7도 Δ강릉 9.8도 Δ춘천 6.2도 Δ대전 5.3도 Δ청주 6.6도 Δ전주 5.7도 Δ광주 7.5도 Δ대구 5.5도 Δ부산 12.5도 Δ제주 12.3도다.
낮 최고 기온은 Δ서울 19도 Δ인천 18도 Δ춘천 18도 Δ강릉 21도 Δ대전 19도 Δ대구 20도 Δ부산 22도 Δ전주 20도 Δ광주 20도 Δ제주 2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기 남부와 충청권, 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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