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내년 별도 법인 출범을 앞둔 NHN 클라우드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사진제공=NHN
NHN이 내년 별도 법인 출범을 앞둔 NHN 클라우드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4일 판교 사옥 플레이뮤지엄에서 열린 사내 간담회에서 김동훈 NHN 클라우드사업그룹장은 "NHN 클라우드는 기술력, 솔루션 완성도 등 CSP로서의 강점과 지역별 MSP 중심의 글로벌 경쟁력을 기반으로 내년 2배 이상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NHN에 따르면 현재 NHN 클라우드 고객사는 3400여 곳이다. ▲공공 부문(행정안전부·중소기업벤처부·교육부·광주광역시청·전남도청) ▲금융 부문 (KB금융그룹) ▲게임 부문 (블루포션) ▲커머스 부문(우아한형제들·버킷플레이스)등으로, 매월 25개 이상의 기업들이 신규 고객으로 합류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NHN 클라우드를 통해 서비스 되는 솔루션 수는 182개로, 2018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 특히 문자 알림, 카카오톡 푸시 알림 등을 진행하는 NHN클라우드의 대표 솔루션 ‘Notification’의 경우 월 발송량만 7.2억 회에 달했다.
NHN이 내년 별도 법인 출범을 앞둔 NHN 클라우드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사진제공=NHN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NHN은 대형 SI 기업과 MSP 기업, 솔루션 회사 등 총 101개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나간다. AWS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MS와 멀티 클라우드 기술 상호 운영·협업 등을 더욱 공고히 이어가며 멀티 클라우드 사업 전략을 강화한다. 

최근에는 AT&T·MS·페이스북 등 글로벌 기업들이 함께 하는 글로벌 재단 'OIF(Open Infra Foundation)' 참여를 통해 NHN 클라우드의 가장 큰 경쟁력인 '오픈스택(OpenStack)' 기술을 세계에 공유했다. 

NHN은 광주·김해·순천 등 지역 거점의 데이터센터를 순차적으로 구축해 안정적인 인프라 기반을 확보하고 NHN R&D센터, NHN아카데미 등을 중심으로 특성화 산업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2019년 일본, 북미 지역 리전에 이어 동남아 진출도 준비 중이다. 베트남·인도네시아를 타겟으로 한 글로벌서비스 확장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