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공사 현장에서 지난 3일 화재사고 대응훈련이 진행됐다. 사진은 공항소방대원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훈련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4단계 건설사업의 핵심과업 중 하나인 제2여객터미널 확장공사 현장에서 화재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전날 진행된 훈련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공항소방대, 건설사업관리단 및 시공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제2여객터미널 확장사업 현장에서 용접 작업 중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 화상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화재발생시 신속한 사고 신고 ▲소화기 사용 등 근로자 초동 조치 ▲2차사고 대비 현장 출입통제 및 근로자 대피 ▲소방차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실전과 같이 실시했다.


공사는 올해 4단계 사업의 건축공사가 본격화됨에 따라 화재 등 비상상황에 대한 예방의식을 고취하고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발생시 초동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인천국제공항공사,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자 등 건설사업 주체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했으며 앞으로도 4단계 건설현장의 위기대응 시스템을 강화해 비상상황에 완벽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