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대한민국과 투르크메니스탄의 경기에서 세번째 골을 넣은 김영권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1.6.5/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국가대표 수비수이자 일본 J리그 감바 오사카에서 뛰는 김영권이 K리그에 데뷔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8일 "김영권에게 K리그 울산 현대가 좋은 조건의 계약을 제안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A매치 85경기 4골을 기록 중인 김영권은 2010년 FC도쿄(일본)를 시작으로 오미야 아르디자(일본),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 감바 오사카 등 일본과 중국 무대에서 프로 커리어를 보내왔다. K리그에선 아직 뛴 적이 없다.


만약 보도대로 김영권이 울산에 입단한다면 K리그로선 국가대표 스타가 늘어나는 호재가 생긴다.

다만 매체는 "2022년 1월 계약이 끝나는 감바 오사카 역시 좋은 제안으로 재계약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 현 소속팀 역시 김영권을 쉽게 내어 줄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울산은 전 포지션에 걸쳐 탄탄한 스쿼드를 갖췄지만 기존 핵심 수비수인 불투이스의 이적 등을 고려해 무게감 있는 센터백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가대표팀 부동의 센터백 김영권은 최근 가벼운 부상을 입어 이번 11월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2연전에선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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