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전경.© 뉴스1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서울시정을 체험하고 공공분야 진로체험도 할 수 있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30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내년 1월10일부터 2월18일까지 총 6주간 하루 5시간 근무하고, 일당 5만800원을 지급한다.


시는 2000년 여름부터 매년 서울시 거주 대학생들에게 서울시 부서나 사업소에서 한 달여 간 근무할 기회를 제공해왔다.

최근 3년간 모집 경쟁률은 39:1로 대학생들에게 인기가 높고, 근무자 만족도도 87%로 조사됐다.

올해 겨울방학 모집부터는 직무 수행 능력을 고려해 선발하는 특화 직무 부분을 100명 신설했다. 근무기간도 기존 4주에서 6주로 연장돼 업무연속성도 강화됐다.


일반 직무 부문(200명)도 지역별로 근무 분야를 선택할 수 있게 돼 통근거리가 단축될 전망이다.

지원 자격은 선발 유형별로 다르다. 전체 모집인원 300명 중 일반선발(70%) 210명은 공고일 기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교 재·휴학생 또는 서울시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대학원생 제외)을 대상으로 한다.

특별선발(30%) 90명은 공고일 기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교 재·휴학생(대학원생 제외) 중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본인, 3자녀 이상 가정, 서울시정 기여자(자원봉사우수자 등),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국가보훈관계 법령에 따른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한다.

다만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1차 선발자는 오는 20일 오후 8시 발표하며 증빙서류 제출기간은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이다.

최종 선발된 근무자는 30일 발표한다. 부서별 수요조사 결과와 본인의 희망 근무지, 전공, 거주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별 부서에 배치될 계획이다.

자치구의 경우 구마다 모집기간과 근무기간을 달리해 별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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