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전면등교 시행 이후 학교 방역 부담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확진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수도권 내 학교들이 고충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7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2일 하루에만 전국에서 '역대 최다'인 70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3일에도 663명이 확진됐다.
하루 평균 확진자는 574.4명으로, 1주 전(407.4명)보다 167명 늘었다. 화요일 기준 하루 평균 확진 학생 수는 전면등교 전에 272.6명 수준이었으나 지난달 22일 수도권까지 전면등교를 실시한 후 347.6명→407.4명→574.4명으로 급증했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경기 1135명, 서울 552명, 인천 199명 등 최소 1886명(65.7%)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서울에서는 최근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최근 며칠간 집계가 일부 지연되고 있어 실제 인원은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하루 평균 확진자는 574.4명으로, 1주 전(407.4명)보다 167명 늘었다. 화요일 기준 하루 평균 확진 학생 수는 전면등교 전에 272.6명 수준이었으나 지난달 22일 수도권까지 전면등교를 실시한 후 347.6명→407.4명→574.4명으로 급증했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경기 1135명, 서울 552명, 인천 199명 등 최소 1886명(65.7%)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서울에서는 최근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최근 며칠간 집계가 일부 지연되고 있어 실제 인원은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만 놓고 봐도 11월 중순부터 주간 학생 확진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11월 2주만 해도 유치원과 초·중·고교 주간 학생 확진자는 770명에서 928명(11월 3주) 1075명(11월 4주) 1435명(12월 1주)으로 계속 늘었다.
같은 기간 교직원은 240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 중 141명은 수도권 소재 학교 교직원들이다. 올해 누적 확진 교직원은 총 3285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체 학교 2만447개교 중 2만159개교(98.6%)는 부분 또는 전면등교를 실시했으며, 224개교(1.1%)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이 중 약 절반인 111개교는 수도권 소재 학교들이다.
교육당국에서 교내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역학조사를 통해 등교수업 전환 범위를 최소화하도록 했지만 현장에서는 지침이 무용지물이라는 지적이다. 확진자 증가로 보건소에서도 역학조사 업무가 과부하에 걸려서 학교를 우선적으로 신경 쓰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방역 상황이 악화하면서 겨울방학을 얼마 안 남겨둔 시점에서 "전면등교를 고집할 필요가 있나"라는 불만도 적지 않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달 4번째 주부터 시작해 내년 첫 주 사이에 대다수 초·중·고교가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 사태가 2년 가까이 이어지면서 발생한 각종 결손 문제가 심각해 등교수업 요구도 적지 않다는 입장이다. 또 교내 확진자가 발생하거나 지역사회 감염으로 접촉자가 다수 발생할 경우 학교 자율로 학급·학년·학교 단위로 원격수업 전환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최초 5일까지는 학교 자율, 5일 초과 10일까지는 교육지원청 보고 후, 10일 초과는 지원청 협의 이후 교육청 승인을 받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면 된다는 것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청소년 백신접종을 주제로 온라인 간담회를 8일 서울 영등포구 양화중에서 개최한다.
최초 5일까지는 학교 자율, 5일 초과 10일까지는 교육지원청 보고 후, 10일 초과는 지원청 협의 이후 교육청 승인을 받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면 된다는 것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청소년 백신접종을 주제로 온라인 간담회를 8일 서울 영등포구 양화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재훈 가천대 예방의학과 교수와 최영준 고려대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전문가로 참석해 학생과 학부모 질의응답에 나선다.
교육부는 간담회를 통해 백신접종에 대한 학생·학부모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교방역과 백신접종 관련 정보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유 부총리는 지난 6일 정례브리핑에서 "백신접종은 아이들을 포함해 사회 공동체 전체를 보호하는 가장 효과적 방역수단"이라며 "백신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