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8일(한국시각) 인터밀란과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D조 6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사진=로이터
레알 마드리드가 인터밀란을 제압했다.

레알은 8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인터밀란과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D조 6차전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레알은 조1위(승점 15)로 조별리그를 마쳤으며 밀란도 조2위(승점 10)를 유지하며 16강에 올랐다.
전반 2분 레알이 공세를 펼쳤다. 비니시우스가 왼쪽을 흔든 뒤 그대로 슛한 볼이 수비수 맞고 굴절돼 골문을 빗나갔다. 전반 17분 레알이 선제골을 만들었다. 호드리구가 내준 패스를 크로스가 그대로 슛해 골망을 흔들었다.

일격을 당한 인터밀란이 반격했다. 전반 25분 측면 크로스에 이은 제코의 문전 헤더가 쿠르투아 품에 안겼다. 전반 35분 코너킥에서 페리시치의 바이시클킥이 골대를 넘겼다. 전반전은 1-0으로 끝이 났다. 이후 후반 17분 밀란의 니콜로 바렐라가 레알의 에데르 밀리탕과 충돌한 뒤 주먹을 휘둘러 퇴장 당했다. 반응한 밀리탕에게는 경고가 주어졌다.


수적 우위를 점한 레알이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교체 투입된 아센시오가 후반 35분 아크에서 강력한 왼발 슛으로 추가골을 뽑아냈다. 결국 레알이 완승을 거두며 조1위로 16강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