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PSG) 소속 킬리안 음바페가 8일(한국시각) 브뤼헤와의 2021-22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A조 조별라운드 6차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자신의 UCL 통산 30, 31호골을 기록했다. /사진=로이터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PSG)가 리오넬 메시(PSG)의 기록을 넘어섰다.
PSG는 8일(한국시각)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브뤼헤와의 2021-22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A조 조별라운드 홈 6차전에서 4-1로 승리했다.

음바페가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한 경기였다. 그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골망을 흔들었다. 상대 골키퍼가 쳐낸 공을 곧바로 슛으로 연결해 득점했다. 1분12초 만에 터진 골로 공식 기록은 전반 2분에 나온 득점이다. 음바페의 득점은 지난 2016년 에딘손 카바니가 아스널을 상대로 42초 만에 넣은 골 이후 PSG가 UCL에서 터뜨린 가장 빠른 골이었다.


이 골은 음바페의 UCL 통산 30호골이기도 했다. 그는 22세 352일의 나이로 30호골을 신고하며 메시의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웠다. 앞서 메시는 23세 131일만에 챔페언스리그에서 30골을 기록한 바 있다.

이어 전반 7분 음바페는 앙헬 디 마리아의 패스를 받아 두 번째 골을 넣었다. 이 골은 음바페의 UCL 31호골이었다.

PSG는 음바페의 멀티 골 이후 전반 38분과 후반 31분 메시가 추가 득점에 성공해 4-1로 경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