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호텔이 연말 맞이 장식에 나섰다. 사진은 반얀트리 서울, 윈터 포레스트 테마 포토존./사진제공=반얀트리
연말을 맞아 호텔가가 더욱 화려해졌다. 이색적이고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장식을 다채롭게 마련해 저마다 컨셉을 잡아 '인증샷'을 위한 장소를 마련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남산에 있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지난 4일 기차역을 테마로 한 공간과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채워진 '윈터 포레스트'를 개장하며 본격적인 겨울 시즌 운영에 나섰다. 이번 장식은 해외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여행 감성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화려한 전구 장식이 더해진 기차 플랫폼에는 가로등과 티켓 오피스 등이 감성을 더해준다. 온 가족이 탈 수 있는 미니 트레인이 경적을 울리며 지나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크리스털 링 트리./사진제공=인터컨티넨탈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작년보다 이른 11월 19일부터 치유와 순환, 회복의 의미를 담은 '힐링'을 주제로 다양한 조형물과 트리를 내년 1월 초까지 선보인다.
로비라운지 한가운데 설치된 4.7m 높이의 크리스털 링 트리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반짝이는 크리스털 링으로 꾸며 화려함을 극대화했다. 로비 곳곳에는 은하수 모양의 원형 링과 사슴과 트리 조형물이 설치됐다.

여기에 특별 제작한 인터컨티넨탈 시그니처 아이베어 160개로 만든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 전시 및 자선행사를 12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 강남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서 진행하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행사의 일환으로 모인 기부금은 모두 강남구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쓰인다.

글래드는 세계 주요 도시의 모습으로 꾸몄다./사진제공=글래드
글래드 호텔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미국과 유럽의 주요 도시를 여행하는 컨셉으로 꾸민 크리스마스 장식과 포토존을 선보인다. 런던, 파리, 뉴욕 등 세계 주요 도시의 크리스마스 풍경을 느낄 수 있도록 포토존을 꾸민 것이 특징이다.
글래드 여의도는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개선문 등 파리의 주요 관광지를 은하수 전구로 연출해 화려한 조명과 반짝이는 불빛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글래드 마포는 오스트리아, 글래드 라이브 강남은 스위스,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는 뉴욕의 크리스마스 감성을 담은 데코레이션과 포토존을 선보인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명소인 아이스링크./사진제공=그랜드하얏트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아이스링크를 개장했다. 빛나는 불빛들 사이로 비치는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한 은빛 아이스링크는 단연 겨울 최고의 포토존으로 손꼽힌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또 다른 시그니처 연말 포토존인 로비의 크리스마스트리는 올해 조 말론 런던과 협업해 동화 속 밤하늘처럼 별빛이 가득한 크리스마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