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가 7천명을 넘어선 8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2021.12.8/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시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번지면서 총 22명이 확진됐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후까지 시 고위 간부를 포함해 총 2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같은 부서 소속으로 별관인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근무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검사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은 사람은 1명 뿐"이라며 "확진자가 더는 늘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시 고위 간부가 지난 6일 참석한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심사는 현재 연기된 상태다.

예산안 심사에 참석한 나머지 간부 27명은 모두 1차 검사 결과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확진자와의 좌석 간 거리에 따라 18명은 1차례, 7명은 2차례, 2명은 3차례 검사 후 음성 판정을 받으면 출근할 수 있다.

서울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 위원 30명도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으며,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의회는 시 간부들의 추가 검사 결과 확진자가 나오지 않는다면 10일 오전 10시 예결위 예산안 심사를 속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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