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4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세다. 

9일 오후 1시16분 LG이노텍은 전거래일 대비 1만4500원(5.03%) 상승한 30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날 LG이노텍의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전분기 대비 41%, 전년동기대비 38% 증가한 4731억원으로 상향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4367억원)를 웃도는 역대 최고 실적이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광학솔루션이 기대 이상의 실적을 이끌 것"이라며 "부품 수급난으로 인한 신형 아이폰의 생산 차질 규모는 우려보다 작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경쟁사 생산 차질과 부품 병목현상이 완화됨에 따라 신형 아이폰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물동량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면서 "공급난 국면에서 주고객 내 입지가 더욱 강화되며 특히 고성능 센서시프트 카메라의 공급을 주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