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12일 평택 팸스 물류센터 신축 현장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 발주사 포함 업체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0일 경기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현장에서 합동감식이 진행되는 모습. /사진=뉴스1
소방관 3명이 세상을 떠난 평택 팸스 물류센터 신축 현장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 경찰이 발주사 포함 관련 업체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본부는 12일 오후 1시부터 팸스 물류센터 발주사 A사 등 5개 업체 9개소에 대해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수사관 약 40명이 압수수색에 투입됐다.
경찰은 물류센터 신축 계획 등 관련 서류를 확보해 작업이 무리하게 이뤄졌는지 등 공사 과정 전반을 확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경찰은 팸스 물류센터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지난 7일 물류센터 시공사, 감리업체, 하청업체 등 6개사 12개소에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당시 확보한 공사 계획서, 설계도면 등에 대해 분석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