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관보에 이모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에 정직 3개월의 징계처분을 내렸다는 공고를 13일 게재했다.
이 검사는 2018~2020년 후배 검사와 검사실 소속 수사관, 실무관, 사법경찰관과 조사를 받으러 온 참고인 등 사건관계인을 무시하는 발언이나 욕설 등 모욕하는 발언을 했다가 징계처분을 받았다.
2020년 9월15일 오전 1시 혈중알코올농도 0.083%의 상태로 2㎞를 음주운전한 김모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검사에게는 정직 1개월의 징계처분을 내렸다.
이모 인천지검 부천지청 검사는 2020년 8월 술 취한 상태로 택시를 타고 귀가하다 택시 운전사를 폭행해 상해를 가했다는 이유로 감봉 1개월 처분을 받았다. 이 검사는 상해죄 기소 의견으로 송치됐으나 검찰은 택시기사와 합의한 점 등을 고려해 기소유예 처분했다.
김모 대구지방검찰청 검사는 2018년 6~7월 검사실에서 IDS홀딩스 사건 주범 김성훈씨가 외부인 지인과 6차례에 걸쳐 사적 전화통화를 할 수 있도록 방치해 직무를 게을리했다. 이같은 사실이 언론에 알려져 품위를 손상했다는 이유로 견책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