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의 대규모 반정부 시위로 알마티에 1주일째 발이 묶였던 아시아나항공이 오늘 현지에서 우리나라로 출발할 예정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오후 3시(현지시간) 탑승객 66명을 싣고 카자흐스탄 알마티 공항을 출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기 출발은 확정됐지만 출발 시간은 현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예정된 시간에 정상 출발하면 밤 8시40분경 인천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2일 카자흐스탄에선 물가 급등에 반발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일어났다. 시위대는 지난 5일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인 알마티에서 공항을 점거했고 아시아나항공 승객 및 승무원들은 공항 등에 머무를 수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