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경찰에 따르면 부산에서 PT숍을 운영한 유명 보디빌더가 회원들을 불법으로 촬영한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뉴스1
부산에서 PT숍을 운영하는 유명 보디빌더가 회원들을 불법으로 촬영한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성폭력특별법 위반(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혐의로 보디빌더 A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해운대구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PT숍 탈의실에 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회원들을 불법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A씨 범행이 발각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디지털 포렌식으로 저장 매체를 분석해 A씨가 소지한 영상을 파악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다.


해당 PT숍은 폐업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