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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 기자,김도엽 기자 = 17일 오후 서울 강동구의 한 고층 오피스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1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소방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9분쯤 서울 강동구 명일동의 17층짜리 오피스텔 4층의 한 호실 내·외부에서 불이 나 오후 4시쯤 완전히 꺼졌다.

불은 해당 호실에 설치된 에어컨과 실외기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짙은 연기가 인근 도로까지 번지면서 70여명이 대피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이 각 세대 문을 두드리며 대피를 안내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18일 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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