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소방청은 지난해 재외국민 2586명에게 '119응급의료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7일 밝혔다.
119응급의료 상담서비스는 해외여행자, 유학생, 원양선원 등 재외국민이 질병에 걸리거나 부상을 당했을 경우 응급처치법, 약품 구입 및 복용법, 현지 의료기관 이용, 환자 국내이송 절차 등을 상담하는 서비스다. 전화·이메일·홈페이지·SNS로 요청하면 된다.
소방청 중앙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구급상황관리사와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24시간 교대 근무 하면서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월평균 약 251건, 총 2576건의 상담을 제공했다. SNS를 이용한 접수가 699건으로 전년대비 542% 증가했다.
월별로는 7월이 302건으로 가장 많았고, 8월, 6월, 5월이 뒤를 이어 주로 여름철 의료상담이 많았다.
최홍영 소방청 중앙119구급상황관리센터장은 "앞으로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해외여행자 등 재외국민이 크게 증가할 것에 대비해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품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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