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이 수도권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7일 오전 광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사진=뉴스1
비수도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이 수도권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인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대면 백브리핑에서 "오미크론 검출률은 수도권보다 비수도권이 높은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오미크론이 델타 변이를 대체함에 따라 확진자 수는 다시 늘어나는 추이"라고 밝혔다.
또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가 늘어나면서 비수도권 코로나19 환자 수도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내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델타 변이를 대체하는 과정에서 확진자 수도 다시 늘어나는 추이를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072명이다. 화요일 집계(월요일 발생) 신규 확진자가 3000명대가 아닌 4000명대를 기록한 것은 4주 만이다.

18세 이하 확진자 비중은 28.8%로 여전히 25%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손 반장은 "확진자 중 18세 이하가 차지하는 비율이 25% 이상을 기록하며 상당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청소년 방역패스는 유지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에서도 12세 이상부터 방역패스를 적용하고 있다"며 "현재 우리나라 방역패스 조치는 과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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