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씨(30)가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 추가 모집에 합격하지 못했다.
경상국립대병원 홈페이지에 18일 공개된 2022년도 전공의 추가 모집 합격예정자 명단엔 조씨 수험번호가 없었다. 조씨는 지난 12~13일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 모집에 홀로 지원했다. 모집인원은 2명이었다.
병원 관계자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내과·외과·응급의학과에 면접을 본 3명 중 내과·외과 면접자만 합격을 통보받았다. 조씨가 응시한 응급의학과엔 합격자가 없었다.
조씨는 지난해 12월 레지던트 전기모집 때 명지병원 응급의학과에 지원했지만 탈락했다. 당시 2명을 뽑는 응급의학과에 지원했지만 조씨 외에 다른 지원자 한 명만 합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