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시는 '2022년 다문화가족 돌봄서비스 사업' 수행기관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다문화가족 돌봄서비스는 다문화가족의 의료통역, 건강관리 지원, 심리·정서 지원, 저소득가정 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2021년에는 의료통역사 32명(중국, 베트남, 몽골)을 운영하면서 1459건의 통역지원, 출산교실 16회 등을 운영했다.
올해 돌봄서비스 사업 공모는 '출산 전후 돌봄서비스'와 '시간제 아이돌봄 서비스' 2개 분야다. 통합 예약시스템 기능개선 등 이용자의 편의도 지난해보다 높일 계획이다.
시간제 아이돌봄 서비스의 경우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1개 센터만 운영했으나 올해는 일상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에 대비해 10개 센터로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 수행 희망단체는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내용을 확인한 뒤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으로 2월 15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서울시는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수행능력과 사업계획 등을 평가해 2월 중 적합한 수행단체를 선정, 3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이번 공모에 경험과 역량이 있는 기관이 적극 참여해 다문화가족에게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