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일주일 새 7019명 증가해 누적 1만6879명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 6430명, 국내발생 1만449명이다.
최근 5주 사이 국내 검출률은 ▲12월 5주 4%▲1월1주 12.5%▲1월2주 26.7%▲1월 3주 50.3%▲1월 4주 80%로 급격히 증가한 모습이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경북권이 93.2%로 가장 높았고 호남권이 91.4%, 충청권 80.8% 순으로 나타나면서 비수도권에서 오미크론 유행세가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의 경우 전국 검출률 80%보다 낮은 72.1%로 집계됐다.
지난 29일 0시 기준 해외유입 사례도 대부분 오미크론형 변이(95.8%, 1856건)로 확인됐다. 다만 오미크론 변이의 위중증률과 치명률은 각각 0.42%와 0.15%로 델타 변이 대비 낮은 상황이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자 1만6879명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누적 35명이다. 국내발생 32명, 해외유입 3명이다. 감염자 중 사망자는 누적 12명이다.
유전자증폭(PCR)검사에서 잘 검출되지 않아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불리는 오미크론 세부계통 BA.2도 국내 사례에서 6건이 최초로 확인됐다.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그간의 코로나19와 비교해서 전파력은 월등히 높고 위중증률이 낮음은 이제 명확하게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주간 감염재생산지수(Rt)는 전국 1.58로 확산세를 유지했다. 최근 4주를 살펴보면 ▲1월 1주 0.82%▲1월 2주 0.92▲1월 3주 1.18▲1월 4주 1.58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1.55, 비수도권은 1.62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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