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밤 서울 광화문네거리에 눈이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설 당일인 1일 오전까지 수도권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10㎝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2.1.3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31일 오후 11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충남 등에 시간당 3㎝ 내외의 눈이 내리고 있다고 밝혔다. 자정을 전후로 소강상태를 보인 뒤 새벽부터 2차 강설이 시작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수도권과 강원, 충북, 충남 등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고, 북한산국립공원 90개 탐방로가 통제 중이다. 인명·재산피해는 없고, 전국 철도와 항공, 도로도 원활한 상태다.

전해철 중대본부장(행안부 장관)은 관계기관과 지자체에 주요 도로 제설과 점검, 작업자 안전 등을 당부했다. 특히 임시선별검사소와 생활치료센터 등 코로나19 관련 시설 인근을 최우선으로 제설해달라고 지시했다.


국토부가 제설재 사전살포와 제설작업을 실시했고, 농식품부는 피해 우려농가를 대상으로 안내문자를 송출했다.

중대본은 기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야간 강설에 대비해 가용 자제를 총동원해 제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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