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미국 보건부와 전문가그룹 회의를 영상으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회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감염병에 대한 공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지난해 5월 한미 정상회담 직후 출범해 현재 운영되고 있다.
한국 측에서는 여준성 대통령비서실 사회정책비서관, 김정회 대통령비서실 신남방신북방비서관을 비롯해 이강호 복지부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장, 성창현 복지부 보건의료기술개발과장 등 9명이 참석했다. 미국 측에서는 로이스 페이스 보건부 국제문제 차관보와 국무부, 백악관 관계자 7명이 회의에 참석했다
양국은 한국의 신남방정책과 미국의 인도태평양전략을 연계한 백신 협력방안, 감염병 대응 공동 연구개발(R&D)을 위한 인력교류 방안, 코로나19 대응경험 등을 논의했다.
우선 인도·태평양 지역에 백신과 필수의료물자 공급, 전문인력 교류 영역 등의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연구자 간 인력교류 활성화 및 공동연구 촉진 기반 마련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한국 국립감염병연구소(NIID)와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는 전문가·과학자 인력교류를 비롯해 재생의료 분야 공동임상연구 등 다양한 방식의 협력과제를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