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경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체계를 통해 신속항원검사(RAT) 210만여건을 실시한 결과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연계해 2만8905건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판정됐다.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는데 PCR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온 '위양성'(가짜양성)은 29.5%다.
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전국 보건소 선별진료소 258개소와 임시선별검사소 218개소에서 실시한 신속항원검사는 이달 8일까지 210만6997건이다.
이 중 현장 검사해 양성으로 판정된 사례는 4만1016건으로 나타났다. 이 건에 대해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최종적으로 2만8905건이 코로나19 양성으로 나왔다. 나머지 1만2111건(29.5%)은 음성이자 '위양성(음성인데 양성으로 잘못 나온 사례)'인 셈이다.
중대본은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와 무관한 목적의 음성확인서 사용 자제를 안내하고 현장검사가 어려운 경우에는 개인에 검사키트를 배포하는 등의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중대본은 "신속한 업무를 위해 2월 중 음성확인서 자동발급 등을 위한 전산시스템을 도입하겠다"며 "3월부터는 지방자치단체가 조달청을 통해 직접 구입·배포할 수 있게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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