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에서 오후 9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만3189명 발생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나흘 연속 1만명대 확진자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오전 0시보다 1만3189명 늘어나 누적 37만4525명이다.
오후 9시 기준 확진자는 지난 8일 1만1500명으로 처음 1만명대를 돌파한 뒤 나흘 연속 1만명대를 기록했다. 이날 오후 9시 확진자 수는 전날 1만1531명보다 1658명 많고, 일주일 전 7673명보다 5516명 많다.
주요 감염 현황을 보면 요양병원에서 집단감염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송파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가 3명 늘어나 누적 확진자는 18명이다. 강동구 소재 요양병원에서도 확진자 3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다. 중랑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2명 늘어난 48명이다.
은평구 어르신 돌봄시설 관련 확진자는 1명 늘어 누적 25명이다.
집단감염을 제외하고 3672명은 가족이나 지인 등 기타 확진자와 접촉했다가 확진됐다.
7명은 해외 유입, 4883명은 아직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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