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666억원으로 전년 대비 16.1% 줄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7390억원으로 5.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285억원으로 16.4% 늘었다.
오뚜기는 "영업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주요 원재료의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율 상승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오뚜기는 지난해 7월 진라면 등 주요 라면 가격을 평균 11.9% 인상한 바 있다. 2008년 4월 이후 13년 4개월만의 가격인상이었다. 당시 진라면(순한맛·매운맛)은 12.6% 오른 770원으로, 스낵면은 11.6% 오른 676원으로 각각 인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