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지난해 원재료비 상승으로 적자를 이어갔다.
금호타이어가 지난해 415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적자 규모는 전년 대비 370억원 확대됐다. 매출은 2조6012억원으로 같은 기간 19.8% 증가했다.
국내·외 매출성장이 두드러졌지만 원재료비 상승으로 영업이익 개선이 지연됐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글로벌 고수익 판매 비중은 36%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금호타이어는 고수익제품 판매 비중 강화와 판매 단가 인상, 판매관리비 등 내부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