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2월 한 달 동안 내수 2446대, 수출 2만405대 등 전년대비 5.8% 떨어진 총 2만2851대를 팔았다.
한국지엠의 2월 판매 실적은 2월 초 중순부터 인천 부평공장과 창원공장의 글로벌 신제품 생산을 위한 설비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전월대비 77.0% 증가(내수 82.0%, 수출 76.4%)하며 회복세를 보였지만 전년대비로는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한국지엠의 2월 수출 실적은 글로벌 시장에서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1만1288가 판매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견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지엠의 2월 RV 수출은 전년대비 2.2% 증가했고 전체 수출 실적은 6.5% 증가했다.
한국지엠의 2월 내수판매 실적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스파크가 각각 1041대와 622대가 판매되며 선전했지만 전년대비 19.0%, 64.6% 하락했다.
카를로스 미네르트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경험의 확대를 위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대해 나가는 한편 앞으로 신차의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되면 이를 실적 상승 모멘텀으로 연결해 내수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