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8만437명 발생하며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서울에서 하루 확진자 수가 8만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0시 기준 서울 확진자는 전일보다 8만437명 늘어난 141만1694명이다. 신규 확진자 모두 국내 발생이다.
직전 최다치인 지난 8일 7만4222명보다 6215명 더 늘어나며 3일 만에 또다시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신규 확진자의 74.6%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25.1%는 확진자 접촉으로 분류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지역 사망자는 전날 46명 추가돼 누적 2739명이 됐다. 하루 사망자 최다 규모는 지난해 12월24일 48명이다.
연령대별 확진 현황을 보면 중증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은 60대 이상 확진자는 1만3332명(16.5%)으로 파악됐다. 19세 이하 소아·청소년은 1만5768명(19.6%)이다.
11일 검사 건수는 총 17만7796명으로 하루 전 18만1217명보다 소폭 줄었다. PCR검사가 13만874건(73.6%), 신속항원검사가 4만6922건(26.4%)이다.
재택치료 환자는 전날 6만4285명이 추가돼 현재 26만2874명이 치료 중이다. 현재까지 누적 재택치료 환자는 111만585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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