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2시50분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생곡리 산 41-3 일원에서 산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 산불진화대원 30명(산불전문진화대 등30)을 투입해 진화 중에 있다. 현장에는 초속 3.2m의 남남동풍이 불고 있다.
전날 낮 12시45분 전라남도 함평군 나산면 월봉리 산 10 일원에서도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5대, 산불진화대원 54명(산불전문진화대 등 44명, 소방 10명)을 투입, 진화 중이다. 현장에는 초속 3.7m의 남남서풍이 불고 있다.
전날 오전 8시17분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내대리 114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은 4시간40분만에 꺼졌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6대, 산불진화대원 163명(산불전문진화대 등 133명, 소방 28명)을 투입, 낮 12시 58분 진화를 완료했다.
더불어 전날 오전 11시 34분 강원도 춘천시 동산면 군자리 산 129-13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은 1시간 25분만에 진화됐다. 산불진화헬기 2대, 산불진화대원 83명(산불전문진화대 등 47명, 소방 28명)을 투입, 오후1시에 진화를 완료했다. 현장에는 초속 0.6m북풍의 바람이 불었다.
남태헌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차장은 “산불진화 인원,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날 울산, 부산, 대구, 경상북도, 강원도 등지에 건조경보가, 세종, 광주, 대전, 경상남도, 경상북도 전라남도 충청북도 등에는 건조주의보가 발령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