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시는 세계 5위 제약기업인 BMS, 보건의료 분야 공공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바이오·의료 산업 육성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BMS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뮌헨, 상해 등 전 세계 70개국에 지사를 운영 중인 다국적 기업이다. 항암제, 심혈관치료제 등 중증질환 치료제를 생산·판매한다.
시는 BMS와 공동으로 혁신기업을 선발하고,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BMS의 우수 전문인력을 활용한 1:1 코칭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국제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한다.
국내 바이오·의료 인력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서울시, BMS,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공동으로 매년 정기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국내 스타트업과 BMS의 상시적인 기술교류를 위해 4월 중 홍릉 서울바이오허브에 파트너링 오피스도 설치한다.
오는 12월 준공 예정인 홍릉 바이오허브 내 글로벌협력동에도 우수한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한 다국적 기업을 유치해 바이오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세계 5위의 글로벌 제약사와 협력해 혁신기술을 가진 국내 기업들과 글로벌 기업간 기술교류의 접점을 확대해 제약·바이오 분야의 유니콘 기업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