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은 먹는샘물 PB(자체 브랜드) 무라벨 제품 '코레버 행복할 수'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코레일유통은 KTX 역사 및 주요 철도 역구내 스토리웨이 편의점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 증진과 친환경 경영 실천을 위해 낱개 판매가 가능하도록 생수 페트병 목에 바코드와 제품 필수표시 항목이 포함된 소형 라벨을 적용해 PB 생수 무라벨 '코레버 행복할 수' 제품을 선보였다.
'코레버 행복할 수'는 2015년부터 코레일유통의 대표 PB 제품으로 기존 제품 대비 연간 비닐 라벨 생산은 0.5톤 절감되고 온실가스는 3톤이 감축되는 효과가 예상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무라벨 생수는 제품을 감싸는 라벨을 사용하지 않는다. 비닐 폐기물 배출량을 줄일 수 있고 페트병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다. 구매 고객은 음용 후 라벨을 손쉽게 제거해 간편하게 분리수거를 실천할 수 있다.
코레일유통의 무라벨 생수는 역구내 스토리웨이 편의점뿐만 아니라 전국 2000여개 독립형 편의점, 골목 슈퍼, 나들가게 등 상생물류 지원사업 대상 매장에도 공급될 예정이다.
조형익 코레일유통 대표이사는 "지난해 5월 ESG 경영 선포를 통해 지속가능한 ESG 경영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 핵심과제 이행을 위한 실효성 있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무라벨 생수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전국 역사내 상업시설에서 사용하는 컵, 봉투 등 소비재를 100% 친환경 소재로 전환해 친환경 유통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