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권 교보증권 사장이 연임에 성공했다./사진=교보증권
박봉권 교보증권 사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교보증권은 2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7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박 사장 재선임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박 사장의 임기는 2024년 3월까지다.

국민연금관리공단 기금운용본부 실장을 거쳐 2010년 교보증권 전무로 입사한 박 사장은 이후 2011년 교보생명 부사장을 거쳐 2020년부터 교보증권 사장직에 올랐다.

박 사장은 2020년 취임해 지난해 선임된 이석기 각자대표와 교보증권을 이끌고 있다. 교보증권은 지난해 영업이익 1855억원을 달성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날 주총에서 김동환·이찬우 사외이사의 재선임 안건과 이중효 사외이사의 신규 선임 안건, 재무제표와 정관변경 안건 등도 원안대로 의결됐다. 또한 128억원 규모의 배당안도 승인돼 1주당 500원을 배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