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이 유료 멤버십 ‘와우’ 회원의 이용료를 조정한다. 기존 회원도 신규 회원처럼 인상된 가격을 내게 된다.
24일 쿠팡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기존 회원들에게 요금 인상을 안내하고 있다. 월 2900원에서 4990원으로 변경되며 6월10일 이후 첫 결제일부터 적용된다.
앞서 지난해 말 쿠팡은 신규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와우 멤버십 가입비를 기존 2900원에서 4990원으로 인상한 바 있다. 멤버십 론칭 이후 처음 요금을 변경했다.
쿠팡은 와우 회원에게 ▲무제한 무료 로켓배송 ▲무제한 30일 무료 반품 ▲로켓프레시 무료 배송 ▲무제한 무료 로켓직구 배송 ▲와우 전용 할인가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쿠팡플레이 이용 등을 제공하고 있다.
쿠팡이 기존 회원의 월 이용료도 올리면서 쿠팡의 수익성 개선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쿠팡의 유료 회원은 지난해 말 기준 900만명에 육박한다. 한 명당 2090원씩 인상된 점을 고려하면 한 달에 약 188억원의 수익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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